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다낭 해수관음상 린응사원에 가다

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다낭 해수관음상 린응사원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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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욜로리아 에요.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마지막날
미케비치 한켠에 커다란 불상이 내려다 보고 있는 

린응사원 (영흥사)에 갔어요.

태양이 얼마나 뜨거운지
잠깐 갔다왔지만
목에는 땀띠가 났지요.

린응사원 (영흥사) 올라가는길 그리고 주차장에 가면
야생 원숭이를 볼수 있다고 하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그런지
원숭이는 보이지 않았어요.

다낭 시내 어디서나 보이는 해수관음상
베트남에서 제일큰 불상이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해수관음상이에요.

베트남 전쟁때 보트타고 피난가던 피난민이
죽어 떠내려오는 것을 보고
영혼을 달래고자 만든 불상이라고 하네요.
베트남의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67m의
거대 불상이라고 해요.

베트남 다낭 린응사원

▶입장료 : 무료

3월의 햇볕이 너무 뜨거워
모자와 썬글라스 썬크림은 필수 입니다.

나무위에서 뿌리가 내려오는
신기한 나무와

거대한 침향 나무가 있어요.
어른들이 좋아하시던데
한약 약재로도 쓰이고
가격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니
길게 줄을 서서 사진찍고 만져보고 합니다.

다낭 린응사원 해수관음상 1층은
누구나 들어가서 기도할수 있는 장소입니다.
신발을 벗고
조용히 입장하면되요.

기도를 하러 들어간건 아니지만
내부가 시원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수 있었어요.

베트남 다낭 린응사원 다른매력

밤에 찾아가면 조명받은 해수관음상과
다낭시내의 야경을 바라볼수 있다고 해요.

자유여행을 갔다면
택시타고 밤에 올라가보는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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