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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베트남 다낭

다낭 뉴민호텔 뉴민 프라자 펜트하우스( Nuh Minh Plaza)

by 여행하는 욜로리아 2018.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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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뉴민호텔 뉴민 프라자 펜트하우스 (Nuh Minh Plaza)

안녕하세요!

욜로리아 여행 블로그 입니다. 

다낭 패키지 여행 


3박을 머물럿던 곳은 미케비치근처 

뉴민 플라자 호텔이었어요. 


급하게 간거라 이것저것 따질것 없이 갔는데

무엉탄 호텔인줄 알았는데 

뉴민호텔 뉴민 플라자에 배정 되었어요. 


베트남 현지분들의 발음은 '누민'으로 들려요. 


 뉴민 프라자 호텔 로비 

4성급 호텔이며

최근 리모델링 한 호텔이라고 하네요. 

바로 근처에 k마트 본점이 있고

미케비치와 한인타운이 길건너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쩌다 팬트하우스?

방배정을 하는데 저희만 층이 달라요. 

왜죠? 

살짝 걱정 됐으나 엘리베이터에 내리는 순간 

놀랄수 밖에 없었네요. 



바로 2101호 팬트하우스였어요. 

뉴민 프라자 호텔 21층에는 4개의 팬트하우스가 있고

어쨌든 엄마를 모시고 간 여행이었는데 

우연찮게 좋은 방으로 가게 되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문을 여는 순간 확 트인 2101호 팬트하우스 

엄마의 입이 귀에 걸려 내려오지 못하는 흐뭇한 상황이었네요. 



4개의 팬트하우스는 구조가 모두 다른것 같았고

특이한건 욕실, 세면실, 화장실이 3칸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좀 불편하였지요.



뉴민 플라자 호텔 구비품 

1회용 칫솔, 비누, 면도기, 면봉 구비되어 있어요. 

샴푸와 바디클렌저는 고정되어 있고

치약은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드라이기는 벽걸이 고정식으로 되어 있으나 

좀 약한 편입니다. 


청소상태는 일본다음으로 먼지 많아요. 

문뒤, 선반위 먼지가 뽀얀데 

다음날도 그다음날도 그대로 에요. 


일반실 에는 체중계도 준비 되어 있었으나 

팬트하우스에는 체중계는 없었어요. 


방독면도 준비 되어 있었어요. 


슬리퍼는 쪼리라 불편하여 개인 슬리퍼 신었습니다. 


마음에 들었던건 침대

킹사이즈 침대가 

3일동안 피곤하지않도록 

옆에서 엄마가 뛰어도 모를 정도로 안정적인 

침대였어요. 



뉴민 프라자 호텔의 전기는 110v 220v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침대 양쪽에 콘센트가 있어 사용함에 불편함도 없었죠. 




뉴민 프라자 호텔 전망은 끝내주었다!


방에 들어오자 마자 

엄마와 욜로리아는 소리를 질렀죠!! 

바로 통유리 전망 때문이었는데요. 


바다, 또는 다낭 동네만 보이는 다른층의 

뷰와는 다르게 팬트하우스 답게 멋진 뷰가 입을 딱 벌어지게 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곳이 높은 건물이 

누보텔 호텔이며 아래 흐르는 강이 다낭의 한강이에요. 


미케비치가 한눈에 보이는 뉴민 프라자 호텔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다름아닌 미케비치 에요. 

린응사원 해수관음상도 조그맣게 보여요. 

전체 통유리라 무섭기도 했지만 

다낭이 한눈에 보이는 뷰가 너무도 기분 좋았어요. 


손에 힘 풀리게 하는 저 아래 파랑은 무엇일까요?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나 

정말 아찔했던 친정 엄마가 계속 

핸드폰 떨어트린다며 찍지 말라 할 정도 였던 그곳은 


뉴민 프라자 호텔 7층에 위치한 수영장 입니다. 


수영복도 챙겨 왔으나 

아침마다 운동하겠다고 했으나 

다낭의 3월은 물속으로 풍덩 들어가기엔 

좀 추워요. 



3박 하는 동안 이용하는 사람을 못봤는데 

간혹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바다앞에 있어 해운이 수시로 끼어요. 

새벽에 야경이 멋지게 보이다가 

어느새 통유리인지 모르게 하얗게 변합니다. 


다낭 뉴민 플라자 호텔 조식

2층에 위치한 식당은 조식이 나쁘지 않게 나와요. 

특히 쌀국수도 아침마다 먹을수 있고, 

바게트가 정말 촉촉하고 맛있었죠. 


아침마다 조식아니고 포식하시는 엄마!! 

대부분 한국 사람과 중국 사람들이라 

시끌시끌 합니다. 


하지만 뉴민 프라자 호텔 오믈렛 정말 못만들어요. 

수많은 호텔 조식을 먹어봤지만 

호텔 인테 오믈렛은 좀 가르쳐 주고 싶더라구요. 


계란 후라이만 되는거 아니니 

오믈렛 플리즈 

또는 후라이팬 옆에 야채들을 손으로 가리키면 되요. 


어쩌다 다낭 누민 플라자 호텔 팬트하우스!


친정엄마는 어떤 혜택이었나 완전 좋아하셨죠!! 

어쩌다 팬트하우스 비밀은 바로 

패키지 비용이 저희가 제일 비쌌어요. 


여유있게 준비하였다면 

팬트하우스에 머물 기회도 없었을지 모르지만 

갑자기 생긴 휴가에 

다낭여행을 오게 된것도 행운이었고

팬트하우스에 머문것도 

패키지 여행 싫어하는 제게 

만족을 주는 여행도 행운 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다낭 패키지 여행 

좋은 기억으로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다음에는 자유여행으로 다시 떠날 준비를 하며 

 3박 5일의 다낭 여행은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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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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