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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리아 맛집

금학칼국수 강릉 살다온 사람들이 추천해주는 장칼국수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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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학칼국수 강릉 살다온 사람들이 추천해 주는 장칼국수집 후기

수요미식회 강릉편에서
장칼국수를 보고 강릉에서 먹어본
그맛을 잊지못해
강릉살다온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모두 '금학칼국수'를 추천!
이제까진 'ㅂㅈ칼국수집'을 좋아했지만
금학칼국수를 방문해 봤다.

강릉 금학칼국수 위치


위치 : 강원도 강릉시 대학길 12-6

뚜벅이 길찾기 : 신영극장 버스정거장 골목

영업시간 : 09시~21시

휴무일 : 매월 첫째, 셋째주 일요일 

주차장 : 없음



금학칼국수집 위치가 

골목안에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들다는 얘기는 들었다. 

네비게이션 지도를 들고 찾아보다 보니

신영극장 버스정거장 뒷 골목에 

너무도 반갑게 금학칼국수가 보인다. 


옛날집 금학칼국수 대문을 들어가면 



마당 끝에 있다.

금학칼국수 메뉴는 

장칼국수 (6천원), 콩나물밥 (6천원) 이다. 


주방에 계신 할머니에게 

주문을 하고 선불계산을 한후 

할머니말 말해주는 방으로 가서 기다리면된다. 


누군가의 외할머니 집 같은 금학칼국수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든다. 


금학칼국수 3번방 

3번방에 낙서가득한 벽을 구경한다. 

누가 왔다 갔을까? 


작은 방에 미닫이 문 

그냥 앉아 있는것 만으로도 재밌다.


칼국수는 시간이 좀 걸리는편이다. 

할머니가 직접 반죽을 해서 

칼국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ㅂㅈ칼국수 집과는 다른맛일지 궁금하다.




금학칼국수 장칼국수 솔직후기

할머니가 갖다 주신 장칼국수

친절하게 맛있게 먹으라고 말씀을 해주신다. 


장칼국수 국물이 좀 맑은듯한 느낌이 든다. 

고기 고명은 없으며 

계란풀은것이 살짝있다.

면은 직접 만들은 면이라 굵기가 다양하다. 


김치는 살짝 신듯하다.

어릴적 시골 할머니가 주시던 

그 김치가 생각난다. 


고기고명은 없지만

감자가 들어 있다. 

금학칼국수의 특징이라고 한다. 


강릉 살다온 사람들은 

금학칼국수 맛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장칼국수 국물맛은 약간 시큼한 고추장 맛이었다.

된장맛은 없었던것 같고

칼국수 면은 푹익은 면은 아니었다.


강릉사람이 아닌

타지역 사람들에게는 호불호가 나뉠수 있는 

맛일것 같다. 


그래도 국물은 다먹고 나왔다. 

면은 거의 남겼는데 

정성껏 만들어 주신 할머니께 죄송해서 

얼른 나왔다. 


조심히 가라고 활짝 열려있는듯한 대문

다음에 다시 찾게 된다면 

콩나물 밥을 먹어봐야겠다.


콩나물밥에도 장칼국수 국물을 준다고하니

내겐 콩나물밥이 어쩌면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다.


강릉 살다온 사람들이 추천해준

금학칼국수 솔직후기

욜로리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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