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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베트남 다낭 보따리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세계6대 해변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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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세계6대 해변을 거닐다  


인터파크 투어 베트남 다낭 패키지 여행
둘째날 오전 일정은 자유시간이었어요.

호텔 건너편에 세계6대 해변중 하나인

해변의 길이가 20km가 넘는다는 

미케비치로 산책을 나갔어요.


호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해변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구분이 안되는 파란 바다로
조식을 먹고 산책을 가봅니다.


저기 바다 끝쪽 산은
해수관음상이 있는 영응사 ( 링엄사 ) 에요.



 세계6대 해변 다낭 미케비치  

호텔이 많이 지어져서
해운대인듯 광안리인듯
하지만 순간
대만인가 했던


여왕머리바위가 딱!!
재밌지요.

미케비치는 베트남 예비부부들의
기념촬영도 많이 하므로
바닷가에 웨딩드레스 입은 신부도 많이 볼수 있어요.


밀가루를 뿌려놓은 듯한 곱디고운 모래가 펼쳐져 있는 미케비치 입니다.


한국의 3월 초는 파카를 입어야 하는
추운 날씨였지만
다낭의 날씨는
바닷속에 풍덩 들어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기온이었죠.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여요.


저 멀리보이는 소쿠리 배!
궁금한 마음에
달려가봅니다.

잡아온 물고기인지 바구니에 소복히 담아놓은 모습도 볼수 있었답니다.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에는 수영을 할수 있는곳과 할수 없는곳  안내문이 있어요.


물고기를 쉽게 잡을수 있는것 같아요.
친정엄마도 바로 게한마리를 잡았고
모래사장에 해파리들도 보입니다.




미케비치 파라솔은 유료


외국온듯한 느낌의 파라솔
근처에 가면 어디선가 나타나
얼마라고 알려주어요.


종일 있을게 아니라
그냥 지나쳐봅니다.

미케비치 해변에서 패러세일링과 제트스키등 즐길 거리가 있어요.


수영복을 챙겨 입고 나왔다면
패러글라이딩은 꼭 해보고 싶네요.

하지만 시간도 어중간하고 옷도 아니니
아쉽지만 통과 합니다.

부드러운 모래를 밟아 보아요.


어찌나 부드러운지 몰라요.
3월의 미케비치 모래는
한국의 뜨겁고 따가운 모래와는 완전 다르답니다.

아이들데리고 놀기에 딱 좋은 바다에요.


아이처럼 폴짝폴짝 뛰어봅니다.
래쉬가드를 챙겨입고 나올껄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미케 비치였습니다.


다낭 미케비치 건너편 동네


해변 길건너편에는
호텔과 마을이 있어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도 많이 보이고
꽃들이 예쁜 가게들도 있어요.


반미 라는 베트남 샌드위치를 파는 곳도 있고
마사지 샵도 있고
구경할게 많습니다


아쉽게도 반미는 저녁이 되면 사라져요.

그리고 인도는 오토바이로 꽉 차버리는 

신기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인터파크 다낭 패키지는
자유여행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많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첫째날도 한시장 스케줄 외엔 자유시간
둘째날 오전도 자유시간
정신없이 끌려다니는 것보다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시차가 한국보다 2시간 늦고
다낭의 상점들은 일찍 문을 여니
오전시간 만으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시간 이었어요.


세계6대 해변 미케비치의 밤은
쿵짝쿵짝 한국의 80년대 뚝섬 유원지 처럼 변합니다.

포장마차도 많고
노래부르고 노는곳도 많고
미케비치의 낮과 밤은 다른 모습입니다.

일정이 빡빡한 패키지 여행팀은 그냥 둘러보고 간다죠.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


아침일찍 거닐어 보는 아름다운 미케비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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